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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발로란트의 만능 살림꾼! 신규 요원 스카이




발로란트 1.11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요원 스카이가 합류했습니다. 스카이는 소바나 브리치와 같은 척후대 클래스로 현재 발로란트에 등장한 요원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정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 팀원들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지원가 역할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만능 살림꾼이기도 하죠.

조종 가능한 각종 소환수를 통해 능동적으로 적 위치를 발견할 수 있는데다, 추가로 디버프마저 부여할 수 있어 아군의 진입을 돕는 감초같은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죠. 팀원과의 의사소통만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그 어떤 요원보다 강력한 정보망을 제공할 수 있는 요원입니다.


■ 스카이 기본 정보

역할군 : 척후대

사용 기술 : [C]재생, [Q]개척자, [E]유도등, [X]추적자

특징 : 각종 소환수를 이용한 뛰어난 정찰 능력

장점 : 본인은 안전한 곳에 숨은 채, 소환수만 보내는 방식으로 손쉽게 적의 위치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이지와 더불어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요원입니다.

단점 : 스킬을 쓰는 도중에는 본체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 적에게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소환수 시점은 스카이 본인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팀원과 별도의 보이스 채팅을 통한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 소바나 사이퍼 등 아군을 지원하거나 혹은 엔트리 뒤에서 오더 역할을 담당하는 분



소바의 드론보다 빠르다! '개척자'
비교적 빠른 이동속도에 공격 능력까지 겸비한 소환수




구매 비용 : 200
최대 충전 : 1회
피해량 : 좌클릭을 통해 공격 시, 30의 피해와 주변에 뇌진탕 디버프 부여
내구도 : 100
설명 : 태즈매니아 호랑이 장신구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호랑이가 전진하고 호랑이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조종 도중에 발사하면 호랑이가 앞으로 도약해 폭발하고 직접 타격한 적에게 뇌진탕과 피해를 입힙니다.


소바의 드론과 비슷하지만 땅에서만 움직일 수 있기에 높은 곳은 정찰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이동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드론과 달리 공격 능력과 뇌진탕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어,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드론과 마찬가지로 적에게 공격받으면 금방 파괴되며, 소환 모션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적을 코앞에 두고 쓰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자유자재로 궤적을 그릴 수 있는 섬광탄! '유도등'
피닉스 커브볼 + 제트 연막탄




구매 비용 : 100
최대 충전 : 3회
내구도 : 50
설명 : 매 장신구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매가 전방으로 날아갑니다.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매를 십자선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매가 비행 중에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매가 섬광을 내뿜으며 시야 안에 있는 사거리 내 적을 실명시킵니다 .


약 3초간 조종할 수 있는 매를 날려 전방을 정찰하는 것과 동시에 발견한 적에게 섬광탄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입니다.

매 조종 시간은 약 3초이며, 이때 제트의 연막탄처럼 마우스 좌클릭을 유지한채 움직이면 원하는 곳으로 궤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섬광탄 효과를 발생시키려면 다시 한 번 스킬키를 눌러 매를 폭발시켜야 합니다.

원하는 궤도로 날려 보낼 수 있다는 장점덕에 숙달되기만 한다면 피닉스의 커브볼보다 활용 가치가 더 높습니다. 특히 [Q] 개척자 스킬과 달리 매를 날려보낸 후, 스카이 본체도 바로 총을 꺼내들 수 있어 의외로 빈틈이 적은 스킬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커브볼의 상위 호환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날리는 매가 엄연히 오브젝트 판정이기 때문에 적이 먼저 발견하고 파괴할 수 있는데요, 내구도가 고작 50밖에 되지 않아 권총 라운드가 아닌 이상 반응이 빠른 상대로는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발로란트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회복기 '재생'
죽어가는 아군을 모조리 되살리는 진정한 화타




최대 충전 : 1회
회복량 : 100
설명 : 치유 장신구를 장착합니다.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스카이가 정신을 집중해 시야 안에 있는 사거리 내 아군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치유 능력이 바닥날 때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체력은 회복할 수 없습니다.


세이지와 더불어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회복 스킬입니다. 시전 시, 스카이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의 원이 생기며, 원안에 있는 아군의 모든 요원들이 회복됩니다. 이때 상단의 치유 능력 게이지는 아군의 수와 무관하게 스카이가 회복 모션을 취하는 동안 일정하게 소모되며, 회복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면 더이상 치유를 할 수 없습니다.

유도등과 마찬가지로 광역 회복이 가능하다고 해서 무조건 세이지의 상위 호환인 것은 아닙니다. 회복 구슬만 던지고 가면 바로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세이지와 달리 스카이는 치유하는 동안에는 이동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이죠.

특히 시전 시 소리가 크게 울려, 적군에게도 들린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며, 범위 안에 있더라도 벽 너머에 있거나 다른 층에 있는 아군에게는 치유 효과가 가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둬야 합니다.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무력화 시키는 '추적자'
오멘의 피해망상에 유도 기능을 추가




필요 포인트 : 7점
내구도 : 100
설명 : 추적 장신구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가장 가까운 적을 추격하는 추적자 3개가 전진합니다. 추적자가 적에게 도달하면 적의 시야를 제한합니다.


[X] 추적자는 궁극 스킬로 주변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무리를 소환하여 정찰하는 스킬입니다. 이동 속도는 중간 정도이며, 적과 접촉 시, 일정 시간 시야와 사운드를 제한합니다. 소환 지속 시간은 약 6초이며, 남아 있는 적의 수가 2명 이하라면 그에 맞춰 소환수를 불러냅니다.

간단히 말해 스파이크 돌격의 늑대 오브 또는 오멘의 피해망상 스킬을 연상하면 됩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소환체답게 자체 내구도가 있어, 적이 빠르게 발견하여 파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환체의 속도가 빠른편이 아니기에 꺾여진 골목에서 마주치는게 아니라면 비교적 쉽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적이 추적자를 파괴하는 과정 자체가 위치를 드러내는 행위기 때문에 궁극기를 쓰는것만으로도 큰 위협을 줄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숙달이 된다면 추적자와 발을 맞춰 이동하는 방식으로 트레이드 킬과 같은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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